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1 LoL Champions Korea Summer/5주차(1라운드) (문단 편집) == 45경기 GEN 0 : 2 T1 == ||<-8> '''{{{#white 정규시즌 45경기 (2021. 07. 09)}}}''' || ||<-3> [[Gen.G Esports/리그 오브 레전드|{{{#aa8a00 '''Gen.G'''}}}]] ||<|2> 0 ||<|2> '''2''' ||<-3> [[T1/리그 오브 레전드|{{{#FFF '''T1'''}}}]] || || × || × || - || ○ || ○ || - || ||<-3><#ffffff,#000> 7승 2패 ||<-2> '''{{{#white 결과}}}''' ||<-3><#ffffff,#000> '''5승 4패''' || ||<-4> '''{{{#white 정규시즌 45경기 Player of the Game}}}''' || || 1세트 || 2세트 || ||<-2> [[이상혁]][br](Faker)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FeNDVCbjU-8)]}}} || 2021 LCK 서머 1라운드 마지막 경기. 이 경기를 마지막으로 1라운드가 끝나고 같은 날 8시 경기부터 2라운드가 시작된다. T1 입장에서는 스프링 4강전의 복수를 하고 싶겠지만, 젠지의 폼이 좋기도 하고 반대로 T1은 초반 지표는 나쁘지 않지만 무엇보다도 운영에서 아직 확실한 해답을 찾지 못했다. 또한 아프리카전에서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어서 일반적으로는 젠지의 2:0 처형 쇼가 예상되고 있다. 젠지가 담원에게 패하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줬을지라도 아프리카전에서 보여준 T1의 폼을 감안하면 냉정하게 살펴보더라도 '''T1이 젠지를 이길 가능성은 매우 낮다.''' 사실 젠지가 담원에게 예상치 못한 2:0 패배를 당했다지만 인게임 플레이와 경기의 수준 자체는 이번 시즌 LCK에서 나온 경기 중 단연코 최고였다는 것이 중론이기에 그냥 1패를 했다고 해서 젠지가 흔들려서 패할 가능성은 낮게 평가되고 있다. T1은 담원전 이후 유리하더라도 소극적으로 플레이하여 상대에게 시간을 계속 주며 꾸역승을 하거나 반격의 여지를 주어 역전패를 당하는 경기도 꽤나 많았고 불리한 경기에서는 상대에게 오브젝트와 라인 주도권을 전부 퍼주고 한타에서 그대로 쓸리는 양상이었는데, 젠지의 경우 자신들이 불리한 경기에서도 집중력이 돋보이고 상대의 빈틈을 정확히 포착하여 엄청난 골드 차이에도 역전을 해내고 이기는 경기는 확실하게 압박하여 상대에게 일말의 여지도 없이 굳히는 등 현재 T1의 경기력의 완전한 카운터나 다름없다. 다시 말해 T1이 아프리카전에서 보여준 양상을 그대로 답습하면 1세트에서는 역전패, 2세트에서는 압도적인 패배가 이어질 것이다. T1이 젠지를 상대로 2:0으로 승리했던 스프링 2라운드에서는 당시 사기 챔피언이었던 [[세라핀]]을 막지 않았고 자신들의 좁은 챔피언 폭 문제를 노출했던 젠지의 단점이 부각되었기에 업셋을 이루었지만 젠지가 그 두 가지 문제를 모두 해결한 스프링 플레이오프에서는 말 그대로 젠지가 압살했기 때문에 이러나 저러나 T1에게 웃어주는 부분은 없다시피하다. 기대를 받으면 기묘하게 저점이 터지는 젠지의 소위 '기대퍼' 징크스를 바라는 것이 유일한 희망이라고 봐도 될 정도다. 라인을 보더라도 칸나는 아프리카전에서 기인을 상대로 예상 외로 잘해주었지만 한타에서 합류가 늦어서 장점이었던 한타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는데, 현재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한체탑인 라스칼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의문이며 커즈는 탑을 봐주느라 대부분의 지표가 하위권이고 성장을 잘 못해서 한타 영향력이 떨어졌는데 전성기 때의 폼을 어느 정도 끌어올리고 있는 클리드를 상대로 선전을 할 수 있을지가 의문인 상황이다. 페이커는 라인전 지표는 확실히 뛰어나지만 자신이 잘리면서 유리한 경기에서 상대에게 기점을 내준다는 점과 지난 플레이오프에서는 비디디에게 완전히 압살당했기에 전망이 좋지 않다. 유일한 믿을맨인 바텀도 상대가 비록 스프링보다는 안 좋더라도 여전히 파괴적인 룰러 - 라이프 듀오인 데다가 테디가 생각보다 몰아줬을 때 캐리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기에 확실하게 앞선다고 볼 수는 없다. 유일한 변수라면 꽤나 큰 패치인 11.13 패치로 진행된다는 것이기 때문에 T1이 선전하려면 선수들의 폼을 끌어올리고 패치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밴픽과 인게임 플레이 스타일의 개선 등 많은 것이 이루어져야 한다. 패하더라도 강팀을 상대로 선전했다는 평가를 듣기 위해서는 변화가 필요하고 직접 보여줄 수밖에 없으며 일말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2라운드를 준비하는 것이 관건이다. 문제는 11.13 패치의 가장 큰 변화점 중 하나가 메이지 템의 버프인데, 비디디가 메이지 챔피언을 굉장히 잘 다룬다는 것을 감안하면 패치가 적어도 젠지에게는 웃어주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오히려 지금 T1의 경기력을 생각하면 한 세트라도 내주는 것이 기적일 정도. 그나마 젠지가 지난 주 마지막 경기였던 담원전에서 저점을 기록하고 2:0으로 참패하여 분위기가 다운되었고 본격적으로 문제점들이 부각되었기에 T1이 그 부분을 파고들고 훨씬 깔끔한 운영을 선보인다면 일말의 승리 가능성이 생겼다는 것이 유일한 위안이다. 젠지 입장에서는 담원전 참패로 연승이 끊기고 내려간 팀 분위기를 수습해야 되며 흔들리는 T1을 상대로 정비를 해야 될 과제가 생겨났다. 특히 라스칼이 발목 부상을 당하면서 기량이 떨어진 듯한 모습을 보였고 클리드가 침묵한 모습을 보였기에 각별히 주의할 필요가 생겼다. 역시 젠지 입장에서도 11.13 패치와 그 이후에 대해서 생각해 볼 여지가 있는 매치업이다. 다른 라인들은 꾸준히 챔피언 폭 문제의 개선 성과가 보이고 있으나 미드만큼은 다양한 픽을 써보고 있지만 타 라인 대비 성과는 미비한 편이다. 세트를 통해 기가 막힌 장면도 보여준 경기도 있고 그에 따라 매치승을 따낸 적도 있었지만 비디디의 메이지 픽 대비, 특히 아지르에 비하면 또 세트가 종횡무진 날뛰는 서머 4주차까지의 대회 흐름을 감안하면 비디디의 이름값과 실력 대비 무난한 맛 정도라고 봐도 될 정도다. 그나마 성과가 좋은 세트가 이러니 다른 픽들은 더욱 안 좋다. 하지만 젠지가 분명 높은 곳에서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서는 모든 라인이 대회 주류 픽들을 폭넓게 다뤄야 한다. 지난 3개의 시즌 모두 초반은 순항했으나 리그 중후반부에 들어설수록 각 라인마다 하나 둘씩 비선호하는 픽들이 뭉쳐서 결국 리그 후반부와 플레이오프에서는 뻔한 밴픽 구성이 빈번해졌던 게 사실이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메이지 챔피언의 출전 가능성도 높아진 점은 젠지에게 호재임에 분명하지만 다른 라인들도 변화의 흐름에 뒤처져서는 안 될 것이며 꾸준히 거론되는 룰러의 잘림 현상을 피드백해야 한다. 젠지 입장에서는 경기의 결과보다 경기의 내용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꽤나 큰 변수라면 T1이 출전 멤버를 바꿀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며, T1이 스크림에서 테디 대신 구마유시가 참여했다는 이야기가 돌아 구마유시의 출전 가능성이 있지만 양대인 감독이 서머에서는 로스터 돌림판을 줄일 것이라고 말해서 변경 여부는 불투명하였는데 결국 구마유시가 출전하게 되었다. [[https://twitter.com/T1LoL/status/1413384925785600000|#]] 숙소에서 온라인 경기로 데뷔했던 구마유시의 첫 롤파크 출전. T1은 패배할 시 6위를 유지하며 승리하면 세트 스코어에 상관없이 단독 4위로 1라운드를 마무리한다. 젠지는 패배하더라도 단독 1위를 유지하지만 승점 관리가 잘 된 편은 아니기 때문에 패배할 시 담원과 승점이 같거나 오히려 낮아질 수도 있다. 여담으로 [[조 마쉬]] T1 CEO가 직접 경기를 보러 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